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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걷기 좋은 제주 서귀포의 봄(올레6코스)
글쓴이 : admin
      조회 : 1,321회       작성일 : 2019-03-12 12:37  

✔바야흐로 올레길 걷기의 계절딱 걷기좋은 올레길#서귀포올레 6코스 

 

■■서귀포 올레6코스 : 쇠소깍 ~ 외돌개 ■■

 □ 시작 서귀포시 쇠소깍 휴게소 정자 앞    

      중간 소정방폭포 옆 올레 안내소    

      종점 외돌개 솔빛바다 입구

 

 □ 난이도   난이도 - 하거리(시간) - 14km (4~5시간)서귀포 시내를 지나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다. 초반에 오름이 하나 있고, 무성한 숲길도 지나지만 길이 험하지는

        않다.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거리와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도심 올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시장 올레인 A구간(14km)과 해안 올레인 B구간(13.8km)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다. 

           이중섭 거주지에서부터 A/B 구간이 갈라져서 시공원 출구에서 다시 만난다. 

          A : 이중섭 거주지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시공원 - 삼매봉 

          B : 이중섭 거주지 - 서귀포항 - 천지연폭포 입구 - 생태연못 - 삼매봉

 

 □ 제주올레 휠체어 구간쇠소깍~보목포구 (3.2km, 난이도:중) 

     시작점 주소: 서귀포시 하효동 995-4바닷물과 민물이 합쳐지는 절경의 쇠소깍을

      지나 섶섬이 코앞에 보이는 보목포구까지 바당올레. 도로가 좁고 거칠며, 유동차량

       이 많다. 쇠소깍과 보목포구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 시작점 찾아가기 

 □ 서귀포시에서 시작점 찾아가기: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조로버스 730번

      (소요시간 약 25분), 동회선일주버스 701번(소요시간 약 25분)을 이용하여

       두레빌라정류소에서 하차 → 서귀포시 방면으로 약 250m 이동하면 다리옆

         좌측으로 쇠소깍으로 향하는 큰 안내문이 보이며 15분정도 내려가면 시작점이 

        보인다. 

 

● 종점에서 서귀포시/시작점으로 돌아가기

 □ 종점에서 서귀포시 돌아가기:정류소로 10m 이동 후 시내버스 8번(소요시간 약 10

       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동)정류소로 이동 

 

□ 종점에서 시작점으로 돌아가기:정류소로 10m 이동 후 시내버스 8번(소요시간 약10분)을 이용하여 중앙로터리(동)정류소로 이동 → 옆 정류소 중앙로터리(서)로 이동 후 남조로버스 730번(소요시간 약25분), 서회선일주버스 702번(소요시간 약25분)을 이용하여 두레빌라정류소에서 하차 → 서귀포시 방면으로 약 250m 이동하면 다리 옆 좌측으로 쇠소깍으로 향하는 큰 안내문이 보이며 15분 정도 내려가면 시작점이 보인다.

 

 □ 볼거리

● 쇠소깍 : 바닷물과 민물이 합수하면서 절경을 빚어낸 관광 명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담고 있다. 원래는 소가 누워 있는 형태 라고 해서 쇠둔이라 불렀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만들어낸 쇠소깍의 깊은 물에는 손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교통수단인 ‘테우’가 떠다닌다. 40~50분 계곡을 거슬러 오르며 천천히 유람하는 테우의 이용 요금은5천원. 마을청년회에서 운영한다. 

 

● 소금막 : 소금이 귀하던 시절, 바닷물을 가마솥에 끓여 소금을 생산하고 저장했던 곳

      이다. 소금을 지키는 병사들의 막숙(막사)도 있었다. 

 

● 제지기오름: 섶섬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오름이다. 옛날 굴사(窟寺)가 있고 이를

     지키는 절지기가 살았다하여 ‘절오름’, ‘절지기오름’이라고도 불렸다. 

     보목리에 자리 잡고 있다.

 

● 구두미포구 : 이 지역이 거북이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구두미라고 부른다.

      바다에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뭍은 경작지와 암반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 소정방 폭포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5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5m 높이의 

     물줄기. 여름철에는 물맞이 장소로도 성황을 이루는 아담한 폭포다.

 

● 이중섭 미술관 : 이중섭 화백이 살던 집을 살리고 그 옆에 미술관을 지었다.

      이중섭 작품은 많지 않지만, 부인과 주고받은 애절한 엽서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술관 마당에서는 노래 ‘서귀포칠십리’를 들을 수 있다. 

 

● 천지연 기정길 :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아열대성과 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진

     천지연 계곡을 끼고 도는 길.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기정은 벼랑의 제주어.

 

● 외돌개 :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 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은 바위. 약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고 한다.

        인근 물빛과 솔숲은 서귀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멋진 경치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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